해쉬 브라운 브런치
막내 수유를 하느라 새벽까지 깨어있다 늦잠을 잤다. 늦은 아침 아래층에서 고소한 냄새가 올라온다. 아이가 없던 신혼 시절에는 무한도전 보며 라면 따라 먹기, 1박2일보며 고기 따라 구워 먹기가 취미였는데 아이들 앞에서는 밥먹으며 텔레비전 보기도 함부로 못 한다. 오늘 아침엔 첫째와 둘째는 시리얼로 이미 끼니를 떼웠다. 애들은 대충 먹여놓고 부부는 정성들여 브런치를 만들어 여유있게 먹는 이 모순 ㅋㅋㅋ 남편이 손까지 베여가며 맛있게 만든 해쉬 브라운. 베이컨과 계란, 커피에 밀린 알쓸신잡까지 곁들여 맛있게 먹었다. 처음엔 레시피대로 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대충 때려넣었다고 한다. 재료: 감자 4개, 계란 흰자 1개, 밀가루 조금 감자를 강판에서 얇게 채쳐서 계란과 밀가루를 넣고 버물버물 하고 기름 ..
밥상
2017. 8. 6. 01:27
05-1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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